11월11일 NBA - 마이애미 히트 VS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 느바 분석 프리뷰

홈팀: 마이애미 히트  (동부 6위, 6승4패)

마이애미 히트는 11월 9일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6-131로 꺾으며 6승 4패(동부 6위)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 122.8점의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수비에서는 평균 122점 실점으로 불안정합니다. 니콜라 요비치가 트레일블레이저전에서 2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로지어와 러브 등 주전이 결장해 체력 관리가 관건입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1월 9일 홈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28-122 승리 후 7승 3패(동부 2위)를 유지 중입니다. 도노반 미첼이 평균 31.9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최근 3연승에서 평균 116.4점의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3점슛 성공률 40% 이상으로 원정에서도 외곽 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마이애미 히트가 3승7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입니다. 

캐벌리어스가 114-108로 신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공격력이 홈 이점으로 발휘되겠으나, 캐벌리어스의 미첼을 중심으로 한 외곽 슈팅과 수비 안정성이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단, 마이애미 히트의 요비치나 히어로가 폭발적인 활약을 한다면 접전이 될 수 있으나, 부상으로 인한 체력 한계가 패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