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FIFA 클럽월드컵 - 인터밀란 VS 리버 플레이트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인터밀란 

인터밀란은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몬테레이(1-1), 2차전 우라와(2-1 역전승)로 4점을 챙기며 조 2위를 차지고 있다. 그러나 수비 취약성 노출(최근 5경기 평균 실점 1.8골)되어, 측면 수비 공백이 빈번히 이용되었다. 피로 누적(시즌 60경기 출전)과 신임 감독 키보의 전술 적응하고 있다. 주장 라우타로(조별리그 2경기 3골 관여)가 공격 핵심이지만, 투람 부상으로 청소년 출신 에스포시토(세리에 B 득점왕)와 카르보니(지난 경기 결승골) 기용 필수다. 

원정팀: 리버 플레이트

리버 플레이트는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라와(3-1), 몬테레이(0-0)로 인터밀란과 동점 4점을 기록해 골득실 우위로 조 1위를 차지고 있다. 최근 10경기서 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공격력 뛰어나지만(평균 2.1골) 수비 불안(최근 5경기 평균 실점 1.25골)을 존재한다. 측면 공격(아쿠냐 1차전 2도움)과 점유율(58%)이 강점이다. 16세 윙어 마스탄토노(조별리그 3번 기회 창출)의 돌파력이 열쇠지만, 주득점자 데루시 부상·중원 카스타뇨 출전 정지로 전력이 떨어진다.

경기예측:

선수층 두께감(몸값 7.17억 유로 vs 1.14억 유로)에도 부상·피로가 인터밀란의 발목을 잡힐 것이다. 리버 플레이트의 젊은 에너지 역습이 변수이나 원정 안정성 부족했다. 인터밀란 신승 또는 무승부 예상되며 2-1(인터밀란 승) 또는 1-1(무)의 가능성이 높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인터밀란 승, 오버(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