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분데스리가 - 레버쿠젠 VS 프랑크푸르트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초기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여러 주전 선수들（중앙 미드필더 핵심 비르츠와 수비수 프림퐁 포함）이 떠나 팀의 핵심 구조가 무너졌습니다. 클럽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12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지만, 새로운 구성원 간의 협응력은 뚜렷히 부족합니다. 새로운 감독 텐 하흐의 지도 하에도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홈으로 1-2로 호펜하임에 패배, 2라운드에서는 3-3으로 베르더 브레멘과 무승부를 기록하여 그가 경질되었습니다. 팀은 현재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으며 단 1점만 획득했습니다. 공격진은 여전히 공격화력을 유지하고（평균 득점 2.3골）있지만, 수비 집중력이 부족하고 리드한 상황에서 역전당하기 쉬운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새로 부임한 히울만 감독의 전술 효과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우위（65% 승률）를 점했지만, 현재 상태가 우려됩니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시즌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라운드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1로 대파, 2라운드 원정에서 호펜하임을 3-1로 꺾고, 2연승으로 6점을 쌓아 리그 2위에 올라 있습니다. 공격진은 화력이 맹렬하고（평균 득점 3.4골）, 미드필더의 패스가 정확하며, 공격라인의 결정력도 높고, 수비 체계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새로 영입된 도안 리츠는 빠르게 적응하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전술적으로 "저점 수비+롱패스 역습 "에 능숙하며, 측면 역습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하지만, 수비 핵심 투타가 누적 경고로 출전 정지당하고 그의 대체자 경험 부족, 미드필더 핵심 게체도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해 공수 양면에 걸쳐 우려가 됩니다. 원정 성적면에서는,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몇 년 간 레버쿠젠을 상대로 뚜렷한 열위（최근 5년 원정 100% 패배율）에 있습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레버쿠젠이 8승0무2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종합적으로 볼 때, 레버쿠젠은 홈 이점과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맞대결 8승2패), 라인업 재편, 부진한 성적, 그리고 새로운 감독의 전술에 의문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상태는 뜨겁고 체계는 성숙하지만, 핵심 선수들의 결장이 실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레버쿠젠은 세트피스와 측면 플레이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랑크푸르트는 빠른 역습을 통해 위협을 가할 것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위험과 원정 경기의 열세를 감안할 때, 경기 결과는 매우 근접할 수 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1-1 또는 1-2(프랑크푸르트 신승 또는 무승부)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프랑크푸르트 승, 언더 (3.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