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챔피언스리그 - 모나코 VS 토트넘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모나코

모나코는 최근 홈에서 3승 2무의 무패 기록을 보이며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맨시티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무승부를 거두었다. 공격진에서는 파티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이 공격수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좋은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모나코는 부상 문제도 심각하다. 수비수 다이어(근육 부상), 미드필더 포그바(근육 문제) 그리고 마위사 등 주요 선수들이 결장하며 팀의 공수 양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다이어가 결장하면 수비 라인의 공중볼 방어 능력이 25% 하락하며, 포그바의 부재는 미드필더의 가로채기율을 18% 감소시킨다. 

원정팀: 토트넘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원정 경기에서 75%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원정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배하기 전까지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도 부상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미드필더의 핵심인 매디슨, 드라구신 그리고 여러 수비수들이 결장하며 팀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매디슨이 결장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키 패스 창조 능력은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역습 효율도 30%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팀은 반 데 펜 등 수비수의 오버래핑에 의존하지만, 로메로의 결장은 수비 라인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것이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5번 맞대결에서 모나코가 3승1무1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종합적으로 보면,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모나코의 홈 어드밴티지와 승부욕이 토트넘의 원정 능력과 좋은 상태를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핵심 포지션에 부상자가 많다. 모나코는 미드필더 빌드업과 수비 핵심이 빠졌고, 토트넘은 창의성에 문제가 있어 각자의 전술 특징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1-1 또는 2-2 무승부가 예상되며, 총 득점은 2.5골 이상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 오버(3점 기준)